단시간에 GMAT MATH를 끝낼 수 있는 최고의 루트 | |||||||
작성자 | 이*진 | 첨부 | 작성일 | 2017-04-02 | 조회수 | 949 | |
GMAT을 처음 시작했을 때 주변 분들이 이과 출신이면 수학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문제를 풀어보니 5지선다형 문제가 아닌 생소한 유형의 문제도 섞여있어 생각보다 문제를 빠른 속도로 풀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중.고등학교 수학이라고 하더라도 손을 놓은 기간이 오래되다 보니 정말 기초적이었던 공식도 생각이 잘 나지 않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75분 내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게 가능한건가 싶을정도로 생각보다 정해진 시간내에 정답률을 올리는게 어려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수학은 문제가 안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제 자신이 창피하기도 하고 점점 자신감이 저하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단기 무료 강의 영상을 통해 이상규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미지수 접근 방식과 IVY approch로 문제를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자신감이 향상되면서 어려워 보이는 문제를 만나도 크게 당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효과를 봤던 것은 선생님께서 지도하시는 "스터디"입니다. 보통 학생들끼리만 참여하는 스터디 그룹은 궁금증을 100%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10주 과정 동안 선생님 가이드 아래 진행되다 보니 모르는 문제나 접근 방법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스터디원들의 풀이법을 보는 것도 많은 공부가 되었고 힘든 준비 기간 동안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PS, DS 이론강의 수강 후 스터디 참여, 시험보기 전 "초반 세팅 300문제"로 연습이 가장 best 조합인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마지막 보았던 시험에서 2문제를 남기고 18분이나 남을 정도로 속도가 많이 향상되었고 5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후기를 보지 않아도 50,51점을 받기 위해서는 이상규 샘이 가르치시는 로직을 바탕으로 이해와 암기를 병행한 선생님의 공부법을 반복 연습하는게 정말 효과적입니다! 제가 학원 수업 듣고 이렇게 후기 써보기는 평생 처음입니다. 꼭 다른 분들도 같은 경험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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