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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 Math
작성자 황*준 첨부 작성일 2017-08-09 조회수 887

4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GMAT를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공대 출신이고 지금도 운좋게 전공분야에서 일하다보니 산수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죠. 그러나 시험이 시험인지라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할 지 고민이었습니다.

지난달 DS에 이어 PS를 오프라인 수강중에 있습니다. 사실 처음 시작할 때 학원수업이 좀 못 미더웠습니다. 왜냐하면 몇년전에 오로지 답만 찾는 기술을 가르치는 학원 수업에 실망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수업을 들으면서 답 찾는 기술이 아니라 원리를 찾는 수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수업이야말로 답 찾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냐고 합니다.

그러나 시험 문제 출제 목적과 유형을 파악해 보면 답 찾는 기술이 아니라 목적과 유형에 맞춰서 문제를 푸는 방법을 가르치는 최적화된 수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수업인데 어떻게 모든 것을 다 원리 이해로만 접근하겠습니까.

공대4년 대학원 2년 그리고 직장생활 15년동안 일명 산수와 품질 관련 통계를 가지고 살아온 공학도로서 선생님의 논리적 접근과 풀이해법은 답 찾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믿고 수업을 따라가시면 정말 이해가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문제를 풀면서 발전하고 있는 것을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P.S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중학교 1~3년 수학책과 고등학교 순열 조합은 미리 읽어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계산만이 수학문제를 풀 수 있다는 사고도 반드시 버리시기 바랍니다. GMAT 시험시간은 무한정 주어지지 않습니다.